[UX/UI 리뷰] 배민 VS 쿠팡이츠 - 10%할인 UX 비교

[배민 10% 할인 VS 쿠팡이츠 10%할인 UXUI 비교]

(6월 챌린지 결과물 - #UX #UI 리뷰 - By @레오 님)

 

💬 맥락 & 리뷰하게 된 이유

- 쿠팡이츠에서 쿠팡와우 회원에게 주문 건수 
관계없이 10% 할인해주는 파격적인 
프로모션을 시작함.
- 배달의 민족에서 이로 인해 매출감소 등 영향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최근에 쿠팡이츠처럼 10%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했고
이에 따라 UI도 변경되었음.
- UI 등 비슷한 면도 많지만 할인 적용대상/적용 방법 등 차이점이 있어서 이를 살펴보고자 함.

이번에는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UX를 비교해보겠습니다. 10% 할인 UX를 비교해보고자 합니다. 

 

 

1️⃣ 탐색 화면에서 10% 할인을 보여주는 방식

 

- 두 앱 모두 탐색 화면에서, 각 가게 별 대표 이미지의 
하단에 10% 할인 혜택을 보여주고 있다.
- 사용자가 할인 혜택을 탐색탭에서 바로 보게끔 하고, 
구매로 유도하려는 의도로 추정됨.
- 배민과 쿠팡이츠의 UI가 상당히 유사함.
- 쿠팡이츠 = ‘10% 와우할인 적용 매장’ 이라고 표시.
- 배민 = ‘(쿠폰아이콘) 10% 할인’ 이라고 표시.

탐색 화면에서 10% 할인을 보여주는 방식. 배민, 쿠팡이츠 각각의 스크린샷이 담겨있습니다. 

 

 

2️⃣ 가게 별 상세페이지에서 혜택을 보여주는 방식

 

- 두 앱 모두 소개페이지 내 상단에 10% 할인 혜택을 
안내해주고 있음.
- 쿠팡이츠의 경우 쿠팡와우 회원에게 할인이 자동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별도의 클릭 등 유도가 필요없이 안내만 해주면 됨. ‘10% 와우할인 자동 적용’ 이라고 표시.
- 반면, 배달의 민족의 경우 쿠폰을 통해 10% 혜택이 
제공되기 때문에 클릭을 유도해야 함. 
문구도 ‘매일 10% 추가할인 쿠폰 받으러 가기’로 
되어있음. 클릭을 유도하기 위함으로 추론됨.

 가게 별 상세페이지에서 혜택을 보여주는 방식.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츠 스크린샷이 담겨있습니다. 두 서비스 모두 상단에 띠/배너 형태로 할인이 진행 중임을 알려주고 있으나 배민은 클릭을 유도하고 있고 쿠팡이츠는 단순히 안내만 하고 있습니다. 

 

✅ 운영자의 코멘트 & 기타 포인트

 

- 배민의 충성고객이던 저도, 최근에 쿠팡이츠의 10% 프로모션 때문에 쿠팡이츠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. 그러던 중 배달의 민족에서도 비슷한 UI로, 10%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게 눈에 띄었고 인상깊었습니다.
- 아무래도 배달의 민족이 쿠팡이츠의 프로모션으로 인한 가격경쟁에서 지지 않으려는 전략인 것 같습니다.
- UI가 굉장히 유사했지만 (1) 쿠팡이츠는 자동적용, 배달의 민족은 쿠폰을 통한 혜택 적용 // (2) 쿠팡이츠는 최소주문금액이 10% 할인되지만 배민은 적용안됨 등등 세세하게는 이런 차이점들이 있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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